전북 익산, 한옥 별채에서 마시는 커피 '더블유 하우스'



13:00~23:00

매주 일~월 휴무

063-833-1138

전북 익산시 동서로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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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카페, 더블유 하우스

전라북도 익산에는 한옥 마을, 한옥 펜션, 한옥 도서관 등 한옥을 이용한 다양한 시설이 있다. 한옥 카페는 익산시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지만 끊임없이 새로 생기고 있다. 그중 어양동에서 새로 오픈한 한옥 카페 더블유 하우스를 방문했다.



아늑함

더블유 하우스의 첫인상은 바로 아늑함이다. 카페에 들어서니 따뜻한 조명과 조용한 분위기가 안정을 주고 묘하게 서로를 가리는 미로 같은 구도가 대화를 나누기 편안해 보였다. 실제로 안쪽에 위치한 테이블은 모두 만석이었다.



판매하는 가구

더블유 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는데 가격표가 붙은 가구들이 있었다. 판매하는 가구인 듯 하다. 정체성이 모호한데 실제로 팔릴 것 같은 가구는 아니었다. 그냥 테이블을 더 놓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한옥 별채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한 음료를 받아 별채로 이동했다. 본 건물과 다르게 별채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지만 입식 테이블이고 공간이 작아 서로의 테이블이 가깝다.

문단속이 잘 안되는데도 시원해서 냉난방비 꽤 들겠다 싶은 공간이었는데 굳이 별채를 이용하러 오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했다. 본 건물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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