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몽블랑제
대형마트 내에는 베이커리 매장들이 입점해 있는데 전국 홈플러스에는 몽블랑제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판매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마트 폐점 시간에 맞춰 당일 빵을 할인 판매하고 그래도 재고가 남으면 다음날에 추가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 때문에 몽블랑제를 가게되면 항상 할인 판매하는 구역을 먼저 보게 된다. 오랜만에 홈플러스 익산점 몽블랑제를 방문했다.
생크림
생크림이 필요해서 홈플러스 익산점 몽블랑제를 갔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의 생크림을 구매해도 되지만 한 컵에 잠긴 생크림이 적을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우연히 홈플러스 몽블랑제에는 컵보다 많은 용량의 생크림을 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전에 방문한 몽블랑제에는 판매용 생크림이 있었다. 이게 양이 많은가 싶다가도 옆에 붙은 대라는 글자에 혹해서 컵보다는 훨씬 많은 양이겠거니 했다. 생크림이다보니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할인 판매 중인 생크림을 발견했다.
전 날에 판매하고 남은 생크림인데 가격이 훨씬 쌌다. 물론 그만큼 유통기한도 짧다. 바로 드실 분들은 할인 판매하는 생크림을 사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사서 먹어보니 양이 무지 많았다. 빵 두세개는 거뜬히 생크림 범벅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앞으로 생크림은 홈플러스 몽블랑제에서 구매해야겠다.
생크림 폭탄과 소금빵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몽블랑제에서 더욱 다양한 빵을 판매 중인 걸 알게 됐다. 바로 한창 핫하던 생크림 폭탄 빵과 소금빵인데 생크림 폭탄 빵의 경우는 편의점에서 판해하는 연세우유 빵이 연상된다.
비주얼이 그럴 듯 해서 꽤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심지어 많은 갯수의 빵들이 전 날 재고로 할인 판매 중이었다. 이렇게 생크림 폭탄인 빵들은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던데 할인 가격으로 2천원 대라면 먹어 볼 만 하다.
생크림 폭탄 단팥빵은 재고가 무지 많았고 제주말차 생크림 단팥빵은 몇 개 안 남은 것 보니 인기 상품인 듯 하다. 생크림이 목적이니 생크림만 사가지만 이 빵을 사러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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