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6 (푸드코트)
06:00~20:00
043-218-8831
청주국제공항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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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출국장 줄 서느라 간사이 공항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 했기 때문에
청주국제공항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아무것도 먹지 못 했기 때문에
청주국제공항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규모가 작은 공항이다 보니
푸드코트 찾는 게 어렵지 않았다.
푸드코트 찾는 게 어렵지 않았다.
공항 2층 끝에 있는 플레이보6,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다.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다.
메뉴를 보니 무난한 한식이었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푸드코트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돈까스를 먹고 있었다.
돈까스를 먹어야 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결국 국물 요리로 결정했다.
추워지는 날씨에는 국물이 최고다.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다.
카드 전용이기 때문에
카드로만 결제해야 한다.
삼성페이, LG페이 등
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주의점은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한다.
영수증에 번호가 적혀있고
알림판에 영수증 번호가 뜨면
음식을 받으러 나간다.
우삼겹순두부 10,500원
일행이 주문한 우삼겹순두부다.
맛을 보더니 이 가격에 먹을만한
맛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주방에서 팩으로 된 제품을
뜯어 내는 걸 봤다.
완성품을 데워서 내는 것 같다.
그래도 펄펄 끓으며 뚝배기에 나왔으니
따뜻함으로 맛있게 먹었다.
우삼겹된장 10,500원
우삼겹순두부와 마찬가지로
펄펄 끓는 뚝배기에 나왔다.
흰 옷을 입었다면 주의해야 한다.
밑반찬은 모든 메뉴가 같은 것 같다.
딱히 손이 가는 맛은 아니니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우삼겹이 부드럽진 않지만
메인 재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었다.
조금 칼칼한 된장국에
우삼겹의 기름진 맛이 더해져
속이 든든했고
쌀쌀한 날씨에 먹기 좋았다.
10,000원이 넘는다는 게
참 적절히 아쉬운 곳이다.
지친 몸으로 먹기에 아깝진 않고
맛도 딱히 문제되지 않는다고 할까.
여유롭지 않은 시간 안에
식사를 해야 한다면
청주국제공항 푸드코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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