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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를 구워 먹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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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하 포장
대하는 수조가 있는 지역 마트나
양식을 하는 새우 직판장에서
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양식을 하는 새우 직판장에서
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대개 kg당 3만원 정도 한다.
2️⃣ 그릴 준비
대하를 구울 그릴에 호일을 깔고
굵은 소금을 깐다.
굵은 소금을 깐다.
나는 오래된 그릴을 사용한다.
3️⃣ 뚜껑 준비
대하와 소금이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그릴 예열을 마친 후
대하를 빠르게 넣고 뚜껑을 닫는다.
그릴 예열을 마친 후
대하를 빠르게 넣고 뚜껑을 닫는다.
대하 구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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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먹는 때가 왔다.
이곳저곳에서 열심히 먹고 있지만
오랜만에 집에서 대하를 먹기로 했다.
집 근처 수산물 매장에서
대하 1kg를 28,000원에 구입했다.
1kg명 2~3명 먹기 좋다.
나름 머리 써서 종이를 깐 것이
무색하게 대하와 소금이 사방으로 튀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대하을 빠르게 넣고 뚜껑을 덮어야 한다.
대하을 빠르게 넣고 뚜껑을 덮어야 한다.
대하가 파닥이는 시간은 짧았고
굽는 시간은 길었다.
중불로 설정하고 은은하게 구웠다.
대하 몸이 붉어지기 시작하고
이내 전부 빨갛게 변했다.
대하 머리를 따로 잘라놓고
몸통을 모아 껍질을 깠다.
대하 껍질이 쉽게 잘 까지면
전체가 잘 익은거고
살점과 붙어 엉망이 되면
아직 덜 익은 상태다.
생대하를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먹는데 문제는 없을 듯 하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익혀 먹는게 좋다.
자른 새우 머리를 라면에 넣었다.
이 맛은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심지어 맛있다는 신라면 레드를 끓였더니
라면을 안 좋아해도 손이 가는 맛이었다.
대하는 버릴 게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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